2023년 미국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 5명이 추대됐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5명의 공동대회장을 추대했다.
윤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부이사장과 이중열 고문,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란타협의회 회장, 제임스 안 전 LA 한인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다. 공동대회장들은 세계한상대회 기금으로 1인당 10만 달러씩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내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매일경제신문·MBN,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10월 11~14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 사상 첫 해외 개최다.
대회장은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다. 하 회장은 미국에서 유통업체 한남체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상 리딩CEO다. 리딩CEO는 자본금 300만달러 이상, 연 매출 3000만달러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상 네트워크다.
올해 세계한상대회는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대회장은 김점배 오만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이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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