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기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웨인힐스)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한국벤처투자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 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 등 200명가량이 참석한다.
웨인힐스는 이 행사에서 자사 인공지능 동영상 자동 변환 소프트웨어인 'TTV(Text-to-Video)'와 'STV(Speech-to-Video)'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면 영상 편집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보적인 동영상 자동 변환 기술력을 선보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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