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 개최국가는 오는 10월17일 결정된다.
20일 한덕수 총리는 제4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시안컵은 지역 최고 권위 축구대회다. 한국은 63년 만에 유치에 도전한다. 정부는 대한축구협회, 민간 전문가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아시아권 주요 인사 면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의 충분한 지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응원과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부탁했다.
2023 축구 아시안컵 개최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다. 세계인이 갈채를 보내는 K-컬쳐가 접목되는 아시아인의 대형 축제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계기”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 경기장 협약서, 대한민국 정부보증을 아시아축구연맹에 제출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경제 효과를 약 1678억 원으로 추산했다. 국민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80.9%가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한덕수 총리는 제4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아시안컵은 지역 최고 권위 축구대회다. 한국은 63년 만에 유치에 도전한다. 정부는 대한축구협회, 민간 전문가와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아시아권 주요 인사 면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 전달 ▲문화체육관광부·외교부의 충분한 지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응원과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부탁했다.
2023 축구 아시안컵 개최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다. 세계인이 갈채를 보내는 K-컬쳐가 접목되는 아시아인의 대형 축제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한국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계기”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 경기장 협약서, 대한민국 정부보증을 아시아축구연맹에 제출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경제 효과를 약 1678억 원으로 추산했다. 국민 100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80.9%가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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