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
입력 2010-02-02 11:03  | 수정 2010-02-02 11:03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오늘(2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박성인 선수단장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국가별 메달순위 종합 10위 이내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빙상과 스키, 봅슬레이 등 5개 종목에 83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전통적인 메달밭인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피겨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선수단 중에서는 썰매 대표선수들이 어제(1일) 캐나다에 도착해 적응훈련에 들어갔고 스피드 스케이팅은 오늘(2일), 쇼트트랙은 모레(4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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