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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적은 대사, 편할 줄 알았는데 제일 어려웠다”(늑대사냥)
입력 2022-09-19 16:46 
‘늑대사냥’ 장동윤 사진=TCO㈜더콘텐츠온
‘늑대사냥 장동윤이 눈빛 연기로 인물을 표현하며 준비한 과정을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동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동윤은 처음 대본을 보고 대사가 없으면 편할 줄 알았다. 그런데 제일 어렵더라. 그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정답은 감독님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장동윤은 첫 촬영날에도 감독님께 ‘안되겠다고 했다. 긴장도 되고. 밤에 카페로 불러서 이야기를 했다”라고 공개했다.

그는 어떤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감독님이 빈 틈이 없다. 영화에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 만들어내서 내 질문에 막힘이 없으니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강로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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