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빌 게이츠 "한국과 백신 사업 공동 원조 검토"
입력 2010-02-01 17:17  | 수정 2010-02-01 17:17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지난달 말 다보스포럼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국제백신연구소가 주도하는 백신 개발과 보급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게이츠 회장은 "우리 재단과 한국이 함께 백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공동 원조활동을 펴는 방안을 검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게이츠 재단은 조만간 실무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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