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금동결' 지자체, 복지포인트 대폭 인상
입력 2010-02-01 14:00  | 수정 2010-02-01 15:59
서울시와 각 구청, 지방자치단체들이 임금을 동결하겠다던 약속과 달리 복지포인트를 대거 올리는 방법으로 '편법 임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지난해 복지포인트를 평균 582포인트, 58만 2천 원어치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위해 복지포인트 관련 예산을 지난해 786억 원에서 올해 1,020억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복지포인트 1점은 1천 원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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