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준호 푸르밀 회장 오늘 영장실질심사
입력 2010-02-01 13:47  | 수정 2010-02-02 09:43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준호 푸르밀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일) 오전에 법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신 회장이 대선주조 경영권을 확보한 뒤 주식을 추가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선주조로부터 80억 원을 차입했는데, 이를 업무상 횡령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 회장은 또, 지난 2007년 대선주조 임원들에게 특별상여금 명목으로 9억 원가량을 불법 지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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