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러쉬가 6년 만에 무지개 스튜디오를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예고편이 화제가 많이 됐다. 크러쉬 나온다고 난리가 났다. 6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6년 전 크러쉬의 모습이 공개되자, 전현무는 "벌에 쏘인 줄 알았다"고 장난쳤지만 이내 6년 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내가 쏘였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 모습을 본 기안84가 "진짜 탐욕스럽게 생겼다"며 장난쳤고, 이에 코드쿤스트는 "이때는 욕심이 재물화(?) 되기 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