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박은영이 18개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게스트로 아나운서 박은영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어렵게 마흔에 아들을 낳았는데 18개월이죠?"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박은영은 "마흔에 낳아서 그런지 너무너무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른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태양계 행성 이름을 다 외운다. 영어로도 알고 한글로도 안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얼마나 공부를 시켰으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영이 "모형을 보면 행성 이름을 안다"고 하자, 오은영은 "요맘때 엄마들이 저를 잘 찾아온다. '우리 아이가 영재같아요'라고 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채널 A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