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어린이 전용 PC '눈길'
입력 2010-02-01 10:40  | 수정 2010-02-01 15:38
【 앵커멘트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일체형 PC가 나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게임중독이나 유해 사이트 걱정을 없앴고, 다양한 놀이를 하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한 업체가 출시한 어린이 맞춤형 컴퓨터입니다.

3D 터치스크린과 어린이 전용 브라우저를 설치해 쉽게 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태웅 / 삼보DPC 마케팅팀 차장
- "3D 터치, UI 터치를 손쉽게 사용해 아이들이 컴퓨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령대가 만 3세에서 8세 정도 연령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컴퓨터 사용이 쉽도록 3D 터치 U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중독이나 시력 저하를 막을 수 있도록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고, 유해사이트 차단 기능도 탑재했습니다.

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백과사전과 학습 콘텐츠를 담았고, 비주얼 e-book 리더기로 동화책도 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태웅 / 삼보DPC 마케팅팀 차장
- "큰 특징은 컴퓨터 속에 e-book 리더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애들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볼 수 있도록 비주얼 e-book 리더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 인터뷰 : 홍민영 / 주부
- "브리태니커 사전도 들어가 있고 동화도 들어가 있어서 엄마랑 아이도 같이 동화도 읽을 수 있고 아이 혼자서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PC가 다양한 기능과 함께 PC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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