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낡은 CCTV 단계적 교체"
입력 2010-02-01 10:35  | 수정 2010-02-01 10:35
경찰이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일제히 점검하고 낡은 CCTV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4만 6천여 대의 CCTV 점검한 결과 9천5백여 대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거나 녹화불량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시설주에게 보완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5년 이전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올해 상반기 중 교체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도 시간대별로 방범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최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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