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재범, 디젤 공식 앰버서더 선정
입력 2022-09-15 16:32 
가수 겸 주류사업가 박재범이 패션브랜드 디젤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디젤(DIESEL)은 15일 이같이 알리며 "박재범의 열정, 개성,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가 디젤이 추구하는 자기표현의 가치와 잘 어우러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공식 이미지에서 박재범은 디젤 2022 프리 폴(fall) 컬렉션의 대표 룩인 트롱프뢰유(TROMPE LOEIL ,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세밀한 그림) 기법을 사용한 셔츠와 데님으로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재범은 새롭게 시작하는 디젤의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고 앰배서더 발탁 소감을 밝혔다.

1978년 설립된 디젤은 청바지와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을 생산하는 세계적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2020년 10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글렌 마틴스를 영입했으며, 오는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펼쳐질 SS23 레디-투-웨어 쇼와 서울 한남동에 디젤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주류기업 원스피리츠를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중이다. 원스피리츠가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 두 번째 증류식 소주 '원소주 스피릿'이 15일, 두 달 만에 100만병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한 병에 1만2900원짜리 원소주 스피릿의 누적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디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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