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운동의 최고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가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메수드의 시신이 그의 고향인 오라크자이 부족지역 마무자이의 한 묘지에 안장됐다고 전했습니다.
메수드는 지난 14일 탈레반 고위 간부들의 모임을 겨냥한 미군의 무인정찰기 공습에서 부상했으며 사흘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군과 정보당국은 현재 메수드의 사망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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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은 메수드의 시신이 그의 고향인 오라크자이 부족지역 마무자이의 한 묘지에 안장됐다고 전했습니다.
메수드는 지난 14일 탈레반 고위 간부들의 모임을 겨냥한 미군의 무인정찰기 공습에서 부상했으며 사흘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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