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침몰한 모래운반선의 수색작업이 닷새째 이어졌지만, 실종자를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31일) 잠수 수색을 펼쳐 깊이 70m 바다 밑에 '삼봉호'가 옆으로 쓰러진 채 가라앉아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심이 깊고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해 선체 내부에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 측은 경비정 등을 동원해 바다 위에서 밤샘 수색을 펼치는 한편 내일(1일) 오전 10시부터 잠수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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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31일) 잠수 수색을 펼쳐 깊이 70m 바다 밑에 '삼봉호'가 옆으로 쓰러진 채 가라앉아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심이 깊고 빠른 조류 등으로 인해 선체 내부에 진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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