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주(한국 이름 주희찬)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한인금융인협회 공동의장이 BoA증권 북미 총괄 대표에 선임됐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BoA증권은 주 대표를 글로벌 기업금융 및 투자은행 북미 총괄 대표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지역은 BoA증권의 매출 비중 80%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주 대표는 그동안 맡던 COO 업무도 겸직한다.
매슈 코더 BoA증권 회장은 "기업 및 투자은행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점이 됐다"며 "회사 전반에 걸친 주 대표의 광범위한 경험을 통해서 시장을 포함한 전체 BoA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 관계를 심화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주 대표는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를 거쳐 2006년부터 BoA증권에서 근무했다. 글로벌 시장 COO를 비롯해 글로벌 환율 및 통화 솔루션책임자, 아시아 부채 자본시장책임자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차창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슈 코더 BoA증권 회장은 "기업 및 투자은행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은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점이 됐다"며 "회사 전반에 걸친 주 대표의 광범위한 경험을 통해서 시장을 포함한 전체 BoA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 관계를 심화하고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주 대표는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를 거쳐 2006년부터 BoA증권에서 근무했다. 글로벌 시장 COO를 비롯해 글로벌 환율 및 통화 솔루션책임자, 아시아 부채 자본시장책임자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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