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왕실이 조선왕실의궤 외에도 2가지 종류의 조선왕조 중요 문서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왕실이 보유한 것은 제실 도서로 불리는 조선왕조 도서 가운데 당시 의학과 관습, 군 역사 등을 소개한 서적 38종류 375책, 그리고 역대 왕이 교양을 쌓기 위해 받던 '경연'에 사용된 서적입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 정부가 조사를 벌여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에 보관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에는 1392년 조선 건국 초기 자료와 '보물'로 지정된 의학서와 같은 종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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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일본 왕실이 보유한 것은 제실 도서로 불리는 조선왕조 도서 가운데 당시 의학과 관습, 군 역사 등을 소개한 서적 38종류 375책, 그리고 역대 왕이 교양을 쌓기 위해 받던 '경연'에 사용된 서적입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 정부가 조사를 벌여 일본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에 보관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에는 1392년 조선 건국 초기 자료와 '보물'로 지정된 의학서와 같은 종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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