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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손 꼭 잡고 에미상 시상식 동반 참석
입력 2022-09-13 08:46  | 수정 2022-09-13 09:30
이정재 임세령이 에미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사진|AP연합뉴스

배우 이정재(49)가 8년 열애 중인 대상그룹 임세령(45) 부회장과 에미상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했다.
이정재는 임 부회장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채 애정을 뽐냈다. 이정재는 스티치 장식의 검은 슈트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임 부회장은 흰 홀터넥 드레스를 선택했다. 올백헤어에 목 부분의 장식과 클러치로 우아함을 더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여러 차례 열애설 결혼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5월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상영될 때도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에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날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오영수 박해수 정호연과 시상식에 참석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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