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루스 주일 미국 대사가 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그는 도쿄 와세다 대학 강연에서 주일미군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일본을 둘러싼 안보상의 위협을 거론하면서 핵무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을 "가장 가까운 우려"로 지적했습니다.
루스 대사는 이어 김 위원장의 권력승계와 관련해 정권이 붕괴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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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따르면 그는 도쿄 와세다 대학 강연에서 주일미군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일본을 둘러싼 안보상의 위협을 거론하면서 핵무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북한을 "가장 가까운 우려"로 지적했습니다.
루스 대사는 이어 김 위원장의 권력승계와 관련해 정권이 붕괴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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