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9% 오른 고춧값…추석 이후 밥상 물가 더 올라
입력 2022-09-11 09:30  | 수정 2022-09-11 09:46
올해 들어 고공 행진 중인 주요 농산물 가격이 추석 이후에도 더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출하량의 감소로 이번 달 청양풋고추의 가격은 지난해보다 89% 비싸지고, 파프리카 역시 40% 넘게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라면의 가격 인상이 공식 예고된 가운데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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