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40대 배우 마약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40대 주·조연급 배우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논현동에서 40대 배우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의심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체포 당시 그는 언행과 걸음걸이가 불안정했으며 입 주변에 구토 자국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