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10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입력 2022-09-10 19:30  | 수정 2022-09-10 19:35
▶ 3년 만에 핀 '한가위 웃음꽃'…부산~서울 5시간 10분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추석을 맞아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고속도로는 성묘객과 나들이객들이 몰려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는데,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여중생 납치 시도' 영장 기각…비난 쇄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중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했던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의 판단에 비난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은 피해자 신변 보호를 계속하는 한편, 보강수사를 통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이후도 하락"…10년 만에 변곡점?
연이은 금리 인상에 수요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서울 중심부도 아파트값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이후에도 침체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 속에 아파트값이 10년 만에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다 갚았는데 신용불량?…"중진공 실수로 수출기회 날려"
정부로부터 대출받은 정책자금을 이미 다 갚았는데 전산오류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바람에 한 스타트업이 수출기회를 날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먹구구로 해결하려다 벌어진 일입니다. 어떤 사연인지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영수회담' 성사 관심…여야 추석 이후 '전략'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또다시 영수회담을 요청하면서 추석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휴를 맞아 여야 모두 외부활동은 자제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비대위 인선을,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했습니다.

▶ 100년 만에 가장 둥근 추석 보름달 떴다
오늘(10일) 저녁 6시 59분 해와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이면서 100년 만에 가장 둥근 추석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달맞이 명소에는 한가위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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