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로 어려움 겪고 계신 모든 분께도 깊은 위로 전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석을 맞아 지역구인 강릉을 찾았다고 밝히며 "국민께서 저에게 보내는 충고도 격려도 모두 감사히 새겼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강릉 남대천 새벽번개시장, 중앙시장, 성남시장 곳곳을 돌며 강릉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고 적었습니다. 또 "언제나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주는 고향의 품"이라며 "여러분 모두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새로운 희망이 보름달처럼 환하게 떠오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아울러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복구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지난 8일 원내대표직 사퇴를 선언하고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유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bwjd55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