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처음 맞은 명절을 잘 보내고 있다.
10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추석이네요. 저희 부부는 제주에 잘 있습니다. 서울에서 딸도 내려왔고, 제주도에서 생긴 우리 조카도 왔고 그래도 마음이 잠시나마 풍성합니다”라고 근황을 공개해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추석이네요. 저희 부부는 제주에 잘 있습니다. 서울에서 딸도 내려왔고, 제주도에서 생긴 우리 조카도 왔고 그래도 마음이 잠시나마 풍성합니다”라고 근황을 공개해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추석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진태현은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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