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인물 퀴즈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 맞추기에 실패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출장 십오야'에는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네셔날'의 주역 유해진, 현빈,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첫 게임은 두루마리 휴지, 김, 캔 햄, 버섯, 한우 세트 등 추석선물세트를 걸고 진행한 인물 퀴즈였다. 배우들은 첫 시도에서 성공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고 나영석 PD는 "쉽게 틀릴 줄 알았다. 죄송하다"면서 버섯, 햄, 고추장 참기름 세트를 5명 모두에게 보내주기로 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게임에서는 유해진이 한지민의 이름을 빠르게 답하지 못해 실패했다. 현빈은 "사진이 나오자 마자 속으로 뭐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한지민"이라고 말하며 유해진을 놀렸다.
그러나 현빈은 자신의 차례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을 맞추지 못했다. 이름이 바로 나오지 못하자 윤아는 "오빠 괜찮겠어요?"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현빈은 뒤늦게 "지민"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저 모자이크 처리 좀 해주시겠냐. 더워진다"고 아쉬워했다.
나영석 PD는 "제가 나중에 지민 씨랑 이 게임할 때 현빈 씨 얼굴 내서 틀리게 하겠다. 그러면 쌤쌤이다"라고 농담했다. 현빈은 "아니다. 쌤쌤 아니다. 난 쌤쌤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출장 십오야'에는 지난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네셔날'의 주역 유해진, 현빈,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출연했다.
이날 첫 게임은 두루마리 휴지, 김, 캔 햄, 버섯, 한우 세트 등 추석선물세트를 걸고 진행한 인물 퀴즈였다. 배우들은 첫 시도에서 성공하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고 나영석 PD는 "쉽게 틀릴 줄 알았다. 죄송하다"면서 버섯, 햄, 고추장 참기름 세트를 5명 모두에게 보내주기로 하고 다시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게임에서는 유해진이 한지민의 이름을 빠르게 답하지 못해 실패했다. 현빈은 "사진이 나오자 마자 속으로 뭐라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한지민"이라고 말하며 유해진을 놀렸다.
그러나 현빈은 자신의 차례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을 맞추지 못했다. 이름이 바로 나오지 못하자 윤아는 "오빠 괜찮겠어요?"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현빈은 뒤늦게 "지민"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저 모자이크 처리 좀 해주시겠냐. 더워진다"고 아쉬워했다.
나영석 PD는 "제가 나중에 지민 씨랑 이 게임할 때 현빈 씨 얼굴 내서 틀리게 하겠다. 그러면 쌤쌤이다"라고 농담했다. 현빈은 "아니다. 쌤쌤 아니다. 난 쌤쌤 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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