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일본 요리 전문점의 요리사 에노모토 미사야(46세)가 준강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하순 밤 에노모토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수면제를 섞은 술 등을 여성 손님에게 먹여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매장에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에노모트 음식점 인근 주민들은 "손님이 돌아갈 때 택시 앞까지 배웅하기도 했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이번 미슐랭가이드 '교토·오사카·와카야마 2022'편에서 별 1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