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충남 예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다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간부 공무원은 물론 신규 공무원과 공무원 노조 등이 참여해 거리 캠페인 등을 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실천을 군민에게 약속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난 5월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홍보활동과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욱 향상된 청렴 문화를 다짐하는 민선 8기 군정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 받는 군정을 위해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