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사태 이후 급속히 수출이 위축됐던 일본이 지난달 15개월 만에 처음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12월 수출이 12% 늘었고, 수출을 뒷받침하는 생산도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기업들의 감원 추세가 둔화하면서 실업률도 5.1%로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는 10개월 연속 하락해 디플레 압박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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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2월 수출이 12% 늘었고, 수출을 뒷받침하는 생산도 2.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대기업들의 감원 추세가 둔화하면서 실업률도 5.1%로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는 10개월 연속 하락해 디플레 압박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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