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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두 아들 재산 공개 "이상민보다 많다"('돌싱포맨')
입력 2022-09-07 12:06 
샘 해밍턴이 아이들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ㅣSBS '돌싱포맨' 영상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출연료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샘 해밍턴과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02년부터 한국에서 지내 "현재 21년 차다"라며 "아들 윌리엄은 만 6살, 벤틀리는 만 4살이다. 방송에 처음 나왔을 때 윌리엄은 생후 100일이었고, 벤틀리는 심지어 방송에서 출산을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가 "윌리엄과 벤틀리는 출연료를 받을 텐데, 아이들은 얼마를 받는 지 아냐? 돈 관리를 엄마 아빠가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애들은 출연료를 얼마 받는지 모른다. 솔직히 저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 얼마가 있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커서 20살이 됐을 때 모아둔 돈을 한 번에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이 "애들 통장에 한 번도 손 댄 적 없어?"라고 묻자 샘이 "예?"하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샘은 "저는 돈 관리를 안한다. 와이프가 모두 관리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상민의 짓궂은 질문에 탁재훈은 "샘, 솔직히 이야기하면 너희 애들 재산이 많니? 상민이 재산이 많니?"라고 물었고, 샘은 "우리 애들.."이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영된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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