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레일, 할인카드 일부 서비스 중지
입력 2010-01-28 16:36  | 수정 2010-01-28 16:36
한국철도공사는 비즈니스나 경로카드 등 할인카드를 이용한 승차권 전매 행위를 막기 위해 다음 달 9일부터 할인카드의 SMS-티켓 전송이나 대납결제 등 일부 서비스를 중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공사는 인터넷 할인 카페나 일부 여행사에서 많이 구매한 할인카드로 승차권을 할인 가격에 예매한 뒤 영업 목적으로 되파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철도공사는 승차권 구매는 반드시 공사 홈페이지나 철도역, 지정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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