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정치활동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조합원 소환조사 일정이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전교조 측은 경찰로부터 갑작스럽게 소환 통보를 받아 오늘(28일) 출석하기는 어렵고 다음 주부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전공노 측 역시 오늘(28일) 출석이 어려울 것 같다며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주부터 출석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애초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차로 전교조와 전공노 간부를 위주로 69명을,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2차로 조합원 224명을 조사하기로 하고 소환 통보한 바 있습니다.
최인제 기자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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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측은 경찰로부터 갑작스럽게 소환 통보를 받아 오늘(28일) 출석하기는 어렵고 다음 주부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전공노 측 역시 오늘(28일) 출석이 어려울 것 같다며 내부 회의를 거쳐 다음 주부터 출석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애초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차로 전교조와 전공노 간부를 위주로 69명을, 다음 달 3일부터 10일까지는 2차로 조합원 224명을 조사하기로 하고 소환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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