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베이징에 떨어진 메추리알 크기 우박…동부 해안도시는 '태풍 경계 태세'
입력 2022-09-05 09:53  | 수정 2022-09-05 10:33
베이징에 떨어진 메추리알만 한 우박. / 사진=연합뉴스
베이징에 떨어진 메추리알만 한 우박. / 사진=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 메추리알만 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어제(4일) 오후 중국날씨망과 베이징일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께 베이징 창핑구와 옌칭구 등 일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중국 매체가 전한 우박의 사진을 보면 메추리알만 합니다. SNS에는 굵은 우박 인증샷이 등장했습니다.

중국 동부 해안도시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접근으로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하고, 상하기상청도 이날 오후 6시 태풍 청색경보를 황색경보로 대체 발령하는 등 태풍 대비 태세를 갖추는 중입니다. 여객선 운항도 중단되고 경찰관 5만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한편 동부 저장성 항구도시들의 어선 1만 1,600척은 태풍을 피해 모두 대피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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