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내 친구 나무
입력 2022-09-05 07:36  | 수정 2022-09-05 07:50
<내 친구 나무>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아이들의 친구는 바로 나무입니다.

10살 안팎의 나이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물을 길어와 나무를 가꾸는 모습이 아주 익숙해 보이는데요.

녹지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라 20명의 아이가 지정돼 3년 전부터 나무를 길러왔습니다.

자신이 가꾸는 나무엔 직접 이름도 붙여줬는데요.

나무가 자랄수록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아이들.

나무를 어떻게 가꿔왔는지 설명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이는 것 같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나무 #환경보호 #어린이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