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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건희, 10일 휴식 끝 1군 콜업…“마무리 복귀는 아직” [MK현장]
입력 2022-09-04 11:58 
두산 홍건희가 4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두산 베어스의 클로저가 돌아왔다.
두산 홍건희(30)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홍건희는 올해 44경기에 출전, 1승 7패 9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이다. 담 증세 악화로 인해 8월 25일부터 2군에 내려가 있었지만 10일 휴식 후 복귀를 알렸다.
경기 전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앞으로 2경기 정도는 마무리가 아닌 앞에서 던져야 할 듯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두산은 현재 정철원이 마무리 투수로 나서고 있다. 홍건희의 자리를 대신해 1승과 1세이브를 챙겼다. 당분간은 ‘정철원 마무리 체제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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