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외야수 앤드류 베닌텐디가 전열을 이탈했다.
양키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베닌텐디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등재 사유는 오른 손목 염증. 전날 경기에서 스윙을 하던 도중 갑자기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날 경기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더 많은 검사를 통해 의견을 모으려고한다"며 아직 정확한 부상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베닌텐디는 이적 이후 33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3 장타율 0.395 2홈런 12타점 기록하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좌완 앤소니 반다를 양도지명 처리하고 우완 라이언 웨버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팀에 합류시켰다. 또한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알을 콜업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키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베닌텐디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등재 사유는 오른 손목 염증. 전날 경기에서 스윙을 하던 도중 갑자기 손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이날 경기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경기전 인터뷰에서 "더 많은 검사를 통해 의견을 모으려고한다"며 아직 정확한 부상 내용을 파악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지난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로열즈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베닌텐디는 이적 이후 33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3 장타율 0.395 2홈런 12타점 기록하고 있다.
한편, 양키스는 좌완 앤소니 반다를 양도지명 처리하고 우완 라이언 웨버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팀에 합류시켰다. 또한 외야수 에스테반 플로리알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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