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탑승한 2명 탈출
울산에서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차량이 물에 떠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서 투싼 SUV 차량이 하천 잠수교를 건너다가 불어난 물길에 빠져 떠내려갔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