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놀란 아레나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알렉스 브레그먼, 두 3루수가 8월 가장 빛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22년 8월 양 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아레나도는 통산 네 번째,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4월에 이은 첫 수상이다.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한 해 이 상을 2회 이상 받은 것은 밥 깁슨(1968) 마크 맥과이어(1998) 알버트 푸홀스(2009)에 이어 네 번째다.
또한 5월 폴 골드슈미트에 이어 세 번째로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이 상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한 해 이 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것은 2009년(푸홀스 2회, 라이언 러드윅) 이후 처음이다.
8월 한 달 27경기 출전, 타율 0.364 9홈런 29타점 19득점 2루타 12개 기록했다. 8월 2일부터 12일까지 10경기 연속 안타, 10일부터 12일가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아레나도는 이번 시즌 타율 3할, 2루타 3개, 홈런 25개 이상을 모두 동시에 기록중인 유일한 선수다.
브레그먼은 통산 세 번재 이달의 선수 수상. 2019년 8월 이후 첫 수상이다. 휴스턴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6월 요단 알바레즈 이후 2개월만이다.
8월 한 달 27경기에서 타율 0.362 출루율 0.452 장타율 0.681 7홈런 22타점 27득점 기록했다. 8월 9일부터 16일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8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는 6타수 4안타 2루타 2개 2홈런 6타점 4득점 기록하며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점, 최다 누타수 기록을 세웠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두 선수를 2022년 8월 양 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아레나도는 통산 네 번째,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4월에 이은 첫 수상이다.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한 해 이 상을 2회 이상 받은 것은 밥 깁슨(1968) 마크 맥과이어(1998) 알버트 푸홀스(2009)에 이어 네 번째다.
또한 5월 폴 골드슈미트에 이어 세 번째로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이 상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에서 한 해 이 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것은 2009년(푸홀스 2회, 라이언 러드윅) 이후 처음이다.
8월 한 달 27경기 출전, 타율 0.364 9홈런 29타점 19득점 2루타 12개 기록했다. 8월 2일부터 12일까지 10경기 연속 안타, 10일부터 12일가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아레나도는 이번 시즌 타율 3할, 2루타 3개, 홈런 25개 이상을 모두 동시에 기록중인 유일한 선수다.
브레그먼은 통산 세 번재 이달의 선수 수상. 2019년 8월 이후 첫 수상이다. 휴스턴에서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6월 요단 알바레즈 이후 2개월만이다.
8월 한 달 27경기에서 타율 0.362 출루율 0.452 장타율 0.681 7홈런 22타점 27득점 기록했다. 8월 9일부터 16일까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8월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는 6타수 4안타 2루타 2개 2홈런 6타점 4득점 기록하며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점, 최다 누타수 기록을 세웠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