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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참여
입력 2022-09-02 20:04 

가수 황시연이 가슴 아픈 사랑의 감성을 담은 OST를 공개한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으로 오랜만에 OST 가창에 나선 황시연은 수록곡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음원을 3일 발표한다.
신곡은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 김민울, 심규태의 합작품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마주한 한 사람의 모습과 마음을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2007년 KBS2 드라마 ‘착한여자 백일홍 OST를 불러 가요계 데뷔한 황시연은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여름아 부탁해 등 여러 편의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녹음 작업을 통해 황시연은 시청자 인기를 얻고 있는 일일 드라마 OST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한한 영광”이라며 방영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 전개에 조금이나마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사랑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미처 몰랐었어 음원은 3일 낮 12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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