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챔피언'에 등극한 개그맨 윤형빈이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보였다.
윤형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이거 꼭 해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윤형빈은 최근 한 복싱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이 된 소감으로 "생활체육이고 즐겁게 운동하는 거라고 아무리 설명드려도 늘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도 벨트 가져가서 멀쩡한 얼굴 보여드리니 씩 웃으시네요"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늘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운동한다고 하면 '그거 말고'라고 하시는 어머니. 건강하소서"라며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보였다.
사진 속 윤형빈은 녹색 복싱 챔피언 벨트를 손에 들고 어머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챔피언 꿈을 이루어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 뿌듯해하는 모습이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달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KBI(한국권투인협회)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을 거두어 챔피언이 됐다. 윤형빈은 복싱 대회 출전을 결정한 후 전 슈퍼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에게 지도를 받았고, 배우 마동석이 필살기를 전수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형빈은 지난 2013년 개그맨 정경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윤형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이거 꼭 해보고 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윤형빈은 최근 한 복싱 대회에 출전해 챔피언이 된 소감으로 "생활체육이고 즐겁게 운동하는 거라고 아무리 설명드려도 늘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도 벨트 가져가서 멀쩡한 얼굴 보여드리니 씩 웃으시네요"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늘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 운동한다고 하면 '그거 말고'라고 하시는 어머니. 건강하소서"라며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보였다.
사진 속 윤형빈은 녹색 복싱 챔피언 벨트를 손에 들고 어머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챔피언 꿈을 이루어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 뿌듯해하는 모습이다.
앞서 윤형빈은 지난달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KBI(한국권투인협회)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 40대부 85㎏이하 명예 챔피언전에서 2라운드 판정승을 거두어 챔피언이 됐다. 윤형빈은 복싱 대회 출전을 결정한 후 전 슈퍼 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에게 지도를 받았고, 배우 마동석이 필살기를 전수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윤형빈은 지난 2013년 개그맨 정경미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