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재무적 투자자 손실 축소안 제시
입력 2010-01-27 18:58  | 수정 2010-01-27 18:58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의 손실을 줄여주는 방안을 추가로 제시했습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채권 가격을 높게 쳐주고 대우건설 매각에 따른 이익을 채권단에 참여하지 않은 재무적 투자자에게도 일정부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무적 투자자들은 내부 논의를 거쳐 산업은행이 제안한 입장을 검토할 예정이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2월 5일까지는 협상을 끝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황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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