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의 금괴 밀반출 사건이 터진 인천공항경찰대 직원의 70%가 교체됩니다.
경찰청은 금괴 밀반출 사건과 관련해 인천공항경찰대 근무자 115명 가운데 70%를 차지하는 3년 이상 장기 근무자 81명을 정기 인사 때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감찰요원 천136명 가운데 실적이 저조하거나 부적격자로 꼽힌 직원 220명을 교체해 감찰 기능의 인적 쇄신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고 비난성 의무위반행위'에 대해선 기존 징계 양정 규칙보다 한 단계 이상의 가중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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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금괴 밀반출 사건과 관련해 인천공항경찰대 근무자 115명 가운데 70%를 차지하는 3년 이상 장기 근무자 81명을 정기 인사 때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감찰요원 천136명 가운데 실적이 저조하거나 부적격자로 꼽힌 직원 220명을 교체해 감찰 기능의 인적 쇄신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으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는 '고 비난성 의무위반행위'에 대해선 기존 징계 양정 규칙보다 한 단계 이상의 가중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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