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력범죄 피해자 66% "대인관계 어려워"
입력 2010-01-27 14:32  | 수정 2010-01-27 14:32
강력 범죄 피해자와 가족 상당수가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연수원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살인과 강도 등을 당한 피해자와 가족 189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힘들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사건이 연상되는 장소나 사람을 피한다고 답한 피해자는 무려 80%나 됐습니다.

송한진 기자 [shj7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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