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한외국인' 김지민 "♥김준호, 계약연애 아니냐고…"
입력 2022-09-01 10:24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정범균, 김지민, 박성호, 박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김준호와 열애에 대해 "김준호를 아는 분들은 축하를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일부러 계약 연애하는 것 아니냐"고 장난스레 말했고 김지민은 "그런 눈총을 받기도 한다. (러브스토리 이야기를) 자제하려고 하는데 박명수 선배님이 제일 많이 이야기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러브스토리는 공개 전부터 박나래 등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막상 김준호와 절친한 박성호는 모르고 있었다고. 박성호는 "증권가서 떠도는 소문인 줄 알았다"며 "나 빼고 거의 다 알고 있더라"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범균은 "저도 기사로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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