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벌써 100일이 넘었습니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되는 데요. 기자회견장이었던 춘추관에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최희지 기자 소개합니다.
【 기자 】
노랑, 파랑 등 화려한 원색의 바탕 위에 수학 연산 기호들이 빼곡히 채워진 이 작품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걸려 주목받았던 작품입니다.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작가 정은혜 씨와 배우 한지민 씨를 그려낸 것입니다.
브리핑 장소로 쓰이던 청와대 춘추관이 예술 작품들로 채워졌습니다.
장애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늘리겠다던 윤 대통령의 의지와 장애 예술인들의 열망이 모여 작품 60점을 선보인 것입니다.
▶ 인터뷰 : 배은주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이 예술이 소외된 예술이었습니다. 청와대 춘추관 이곳이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전시하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와 지난 용산 청사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예술가 김채성 씨는 늘어난 전시 기회가 마냥 기쁩니다.
▶ 인터뷰 : 김채성 / 발달장애 예술가
- "좋아요. 제가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다는 게요 정말로 꿈같습니다."
문화 복합공간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
해당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취재: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김혜영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온 지 벌써 100일이 넘었습니다.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복합문화공간도 조성되는 데요. 기자회견장이었던 춘추관에 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최희지 기자 소개합니다.
【 기자 】
노랑, 파랑 등 화려한 원색의 바탕 위에 수학 연산 기호들이 빼곡히 채워진 이 작품은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걸려 주목받았던 작품입니다.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의 모습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작가 정은혜 씨와 배우 한지민 씨를 그려낸 것입니다.
브리핑 장소로 쓰이던 청와대 춘추관이 예술 작품들로 채워졌습니다.
장애 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늘리겠다던 윤 대통령의 의지와 장애 예술인들의 열망이 모여 작품 60점을 선보인 것입니다.
▶ 인터뷰 : 배은주 /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이 예술이 소외된 예술이었습니다. 청와대 춘추관 이곳이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전시하게 됐습니다."
이번 전시와 지난 용산 청사 전시에 참여한 발달장애예술가 김채성 씨는 늘어난 전시 기회가 마냥 기쁩니다.
▶ 인터뷰 : 김채성 / 발달장애 예술가
- "좋아요. 제가 이렇게 유명해질 수 있다는 게요 정말로 꿈같습니다."
문화 복합공간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청와대의 첫 번째 전시.
해당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취재: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김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