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리그에 춤바람을 몰고 온 수원FC의 이승우가 앞으로 더 많은 골과 함께 더 다양한 춤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우의 월드컵에 대한 생각은 어떨지, 최형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화려한 플레이만큼 흥겨운 세리머니로 K리그에 춤바람을 몰고 온 이승우.
독특한 춤사위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이 따라 췄지만, 이승우는 '원조가 최고'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의정부고 학생이 그래도 가장 연습했던 것 같아요. (저를) 따라오지는 못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11골을 넣으며 목표였던 공격포인트 10개를 가뿐하게 넘긴 이승우는 이제 20개를 바라보며 또 다른 세리머니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넣으면 넣을수록, 많이 추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추고 싶어요. 공격 포인트 20개 하면 너무 좋겠고…."
'코리안 메시'로 불렸던 10대 때의 폭발적인 모습을 되찾으며 자연스럽게 대표팀 합류와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
4년 전 뛰었던 월드컵을 떠올리면 욕심도 나지만, '경기장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게 먼저'라며 벤투 감독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항상 목표로 해왔던 곳이고 또 한 번 나가봐서 어떠한 무대인지도 잘 알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K리그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는 이승우, 부활의 날개를 펴게 한 수원FC와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화면제공 : 수원FC, LCK
K리그에 춤바람을 몰고 온 수원FC의 이승우가 앞으로 더 많은 골과 함께 더 다양한 춤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이승우의 월드컵에 대한 생각은 어떨지, 최형규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화려한 플레이만큼 흥겨운 세리머니로 K리그에 춤바람을 몰고 온 이승우.
독특한 춤사위가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이 따라 췄지만, 이승우는 '원조가 최고'라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의정부고 학생이 그래도 가장 연습했던 것 같아요. (저를) 따라오지는 못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11골을 넣으며 목표였던 공격포인트 10개를 가뿐하게 넘긴 이승우는 이제 20개를 바라보며 또 다른 세리머니를 예고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넣으면 넣을수록, 많이 추면 좋을 것 같아요. 계속 추고 싶어요. 공격 포인트 20개 하면 너무 좋겠고…."
'코리안 메시'로 불렸던 10대 때의 폭발적인 모습을 되찾으며 자연스럽게 대표팀 합류와 카타르 월드컵 출전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
4년 전 뛰었던 월드컵을 떠올리면 욕심도 나지만, '경기장에서 실력을 증명하는 게 먼저'라며 벤투 감독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우 / 수원FC
- "항상 목표로 해왔던 곳이고 또 한 번 나가봐서 어떠한 무대인지도 잘 알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기다리는 입장입니다."
K리그에서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많다는 이승우, 부활의 날개를 펴게 한 수원FC와 팬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화면제공 : 수원FC, L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