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중국 리스크 주시…대비책 준비"
입력 2010-01-27 09:24  | 수정 2010-01-27 09:24
정부는 최근 중국 경제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위험 요인에 대해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중국이 우리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변화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중국 경제가 올해 자산시장 거품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크므로 우리나라의 금융이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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