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프리티움파트너스(Pretium Partners)가 국민연금 출신 투자 전문가를 아시아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티움파트너스는 최근 한영희 아시아 전담 대표(사진)를 영입하고 서울에 첫 아시아 사무소를 열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티움은 부동산 사모 전문 운용사로 런던과 두바이, 인도를 포함해 전 세계 30개 사무소에 4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의 총 운용 규모(AUM)는 약 500억달러(67조원)에 이른다.
한 신임 대표는 서울과 런던, 싱가포르 금융시장에서 20년간 투자 경력을 쌓았다. 동양생명보험에서 국내외 자산 투자 팀장을 지낸 한 대표는 국민연금에서 런던 사무소를 개설하고 확장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조윤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프리티움파트너스는 최근 한영희 아시아 전담 대표(사진)를 영입하고 서울에 첫 아시아 사무소를 열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티움은 부동산 사모 전문 운용사로 런던과 두바이, 인도를 포함해 전 세계 30개 사무소에 4000여 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회사의 총 운용 규모(AUM)는 약 500억달러(67조원)에 이른다.
한 신임 대표는 서울과 런던, 싱가포르 금융시장에서 20년간 투자 경력을 쌓았다. 동양생명보험에서 국내외 자산 투자 팀장을 지낸 한 대표는 국민연금에서 런던 사무소를 개설하고 확장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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