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두 번째 세계’로 방송복귀 조심스럽다, 열심히 한다면...”

가수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로 연예계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JTBC 신규 예능 ‘두 번째 세계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이 자리했다.

이날 ‘두 번째 세계로 오랜만에 복귀한 신지민은 조심스럽다. 열심히 한다면 다시 예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경연프로그램으로 복귀를 생각한 것이 래퍼로 시작했지만, 아주 처음은 보컬이었다”라며 마음 한 구석에 락스타의 꿈이 있었다. 쉬면서 복귀를 하게 된다면, 노래를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나아게는 기회여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의 래퍼는 노래 실력이 부족할 것이란 편견을 깨부수고, 보컬 역량을 마음껏 발휘,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두 번째 세계를 펼쳐갈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