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시즌 50호 홈런을 기록했다.
저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8회초 공격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테페라를 상대한 그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81.3마일 커브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0호 홈런.
저지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앞서 올스타 휴식기가 시작되기도전 30홈런 고지를 밟았던 그는 이번에는 9월이 오기도전 50홈런을 기록했다.
'ESPN'은 양키스 타자가 9월이 오기전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1961년 로저 매리스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개인 기록으로는 올해의 신인 수상한 2017시즌 이후 처음으로 50홈런 돌파다. ESPN은 양키스 선수가 2회 이상 50홈런 시즌을 기록한 것은 베이브 루스(4회) 미키 맨틀(2회)에 이은 세 번째라고 전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 8회초 공격에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테페라를 상대한 그는 볼카운트 1-1에서 3구째 81.3마일 커브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0호 홈런.
저지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앞서 올스타 휴식기가 시작되기도전 30홈런 고지를 밟았던 그는 이번에는 9월이 오기도전 50홈런을 기록했다.
'ESPN'은 양키스 타자가 9월이 오기전 50홈런을 기록한 것은 1961년 로저 매리스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개인 기록으로는 올해의 신인 수상한 2017시즌 이후 처음으로 50홈런 돌파다. ESPN은 양키스 선수가 2회 이상 50홈런 시즌을 기록한 것은 베이브 루스(4회) 미키 맨틀(2회)에 이은 세 번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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