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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새 앨범 '플래시', 잘 맞는 옷 입은 기분"
입력 2022-08-29 15:14 
로켓펀치.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로켓펀치가 6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로켓펀치 두 번째 싱글 '플래시(FLA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켓펀치의 컴백은 6개월 만이다. 로켓펀치는 "생각보다 빨리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타이틀곡 콘셉트와 곡 스타일이 로켓펀치와 잘 맞는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우리와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신나게 즐기실 수 있는 곡들로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새 싱글 '플래시'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응원하는 프롬 파티 콘셉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성숙해진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설 로켓펀치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그린다.

컴백을 앞두고 준비한 부분은 무엇일까. 로켓펀치는 "가장 신경쓴 부분은 늘 그래왔듯이 무대를 첫번째로 신경썼다. 어떻게 하면 로켓펀치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무를 정말 신경써서 준비했다. 평소 우리의 안무보다 더 다채롭고 화려함이 있었다면 이번엔 조금은 정적이지만 포인트가 있는 안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플래시'는 업템포 베이스 라인과 도트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멜버른 바운스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발산되는 빛의 섬광을 일으켜 새로운 세상으로 발걸음을 옮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앨범에는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그 때의 나로 다시 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업템포 댄스 곡 '문 프리즘(Moon Prism)', 사랑에 빠진 순간 귀에 울려 퍼지는 이명을 형상화 한 레트로 풍의 디스코 곡 '빕빕(Beep Beep)'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3곡이 수록됐다.
로켓펀치의 두 번째 싱글 '플래시'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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